통신사별 소액결제 한도
통신사별 (KT, SKT, LGU+) 소액결제 한도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20년 5월부터 통신3사들은 소액결제 한도 각각 모두 기존 ‘60만원’정도 수준에서 ‘100만원’ 수준으로 한도 부분이 증가했는데요, 이러한 조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소비확대 추세가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 결제의 수요가 늘게 되어서 한도금액을 큰 폭으로 늘리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통신사별 ‘KT’를 비롯한 ‘SKT’, ‘LGU+’가 핸드폰 소액결제 한도를 일제히 상향조정한 것입니다. 핸드폰을 이용한 통신사별 소액결제 서비스는 매우 간편하면서도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최근 들어 점차 더욱 이용자들 숫자가 늘고 있는 추세라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긴 합니다. 지난 2020년 5월 15일 경에 통신3사들은 핸드폰 소액결제 한도 부분을 ‘100만원’까지 상향 조정하는 ‘약관변경신고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고를 했습니다. 해당하는 ‘변경약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세심한 확인을 거친 후에 통신3사 가입자들에게 모두 공지가 되었습니다. ‘SKT(SK텔레콤)’의 경우 자사홈페이지를 통해서 2020년 6월 1일자로 이와 같은 내용으로 하는 ‘통신과금 서비스’ 이용약관 변경 부분을 공지한바 있습니다. 이러한 약관변경에 따라서 ‘SKT(SK텔레콤)’ 가입자들의 핸드폰 소액결제한도는 기존의 ‘50만원’ 수준에서 최대 ‘100만원’ 수준으로, 그리고 ‘컨텐츠이용료’ – ‘구글플레이’ 및 앱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의 한도 역시도 기존 ‘50만원’ 수준에서 ‘100만원’까지 상향 조정이 되었습니다. ‘KT’ 또한 가입자들에게 공지를 통해서 월 최대치 핸드폰 소액결제의 이용한도가 기존의 ‘60만원’ 수준에서 ‘100만원’ 수준으로 변경이 된 것을 알렸습니다. ‘KT’ 측에서는 별도의 공지사항은 없이 자사 가입자들 중 소액결제 이용자들에게 문자를 통해서 한도상향 내용을 안내했습니다. ‘LGU+(LG유플러스)’ 역시도 ‘U+멤버스’를 통해서 핸드폰 소액결제 최대치 가능한 한도와 ‘선결제정책’ 변경사항을 공지했습니다. 핸드폰 소액결제의 최대치 가능한도가 기존의 ‘60만원’정도 수준에서 ‘100만원’ 수준까지 상향 조정됨에 따라서 ‘선결제금액’ 및 ‘최대 결제금액(이용한도+선결제금액)’ 또한 각기 ‘100만원’과 ‘200만원’ 수준으로 상향 조정이 되었습니다. 앞서 언급해드린 것처럼 핸드폰 소액결제는 절차상 결제를 진행할 때에 간단히 정보 입력만 함으로써 손쉽게 결제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장점 부분이 있습니다. 더불어 이러한 추세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 결제의 수요부분이 매우 급증한 상황의 영향을 받게 된 면도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지만 또 한편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인한 경제난에 직면하여서 수입이 줄게 된 대학생들 및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여서 핸드폰을 활용한 소액결제나 신용카드를 통한 현금화(현금교환) 진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여서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대출업체들 측에서 ‘급전당일대출’, ‘무신용 누구나 대출’, ‘모바일현금화’, ‘소액급전’ 등의 타이틀을 내걸고서 경제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서민들을 현혹시켜서 고금리대출을 하도록 유도하는 추세가 강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핸드폰을 통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는, 그 한도와 해지 부분을 확실하고 꼼꼼하게 체크를 해서 신청 및 진행을 해야 할 것이며, 또한 업체 선정 시에는 미납정책 부분도 꼼꼼히 확인해 보아야만 할 것입니다.
•예를들어 통신사 KT의 경우 핸드폰 소액결제 한도 공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핸드폰 소액결제 월 최대치 한도 부분은 ‘100만원’이며, 고객님들의 ‘통신요금미납’ 및 ‘연체이력’ 등에 따라서 월 최대치 한도 부분이 30만원 수준으로 제한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신규개통’ 시는 일정한 기간동안 부정사용에 의한 피해방지와 고객보호 차원에서 이용한도 부분이 ‘4만원’ 수준으로 제한이 될 수 있겠습니다. 월 이용한도는 개인적으로 ‘4만원’, ‘30만원’, ‘50만원’, ‘60만원’, ‘80만원’, ‘100만원’ 각 수준과 또는 ‘만원’ 금액의 단위로 직접 조정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고객님들의 ‘통신요금미납’ 및 ‘연체이력’ 등에 의거하여서 한도상향은 제한을 받을 수도 있겠습니다. 안전한 결제 진행을 위하여 이용한도 상향조정 시에는 추가적으로 ‘동의절차’가 필요하게 됩니다.
• 통신사별 소액결제 한도 현금화 해도 좋을까요? 하지 않는 것이 좋을까요?
통신사별 소액결제 한도 현금화 대해서 논란의 여지는 충분히 있긴 합니다. 당연히 불법이지는 않지만 일종의 편법으로 소액결제 한도 부분을 현금교환해서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긴급히 현금이 필요한 상황에 딱히 마련할 곳은 없는 경우에, 소액결제를 이용해서 현금으로 바꿔 사용할지 그만둘지는 개인적으로 잘 판단해보면 되는 일입니다. 다만, 핸드폰 소액결제 한도 이용은 그 다음 달에 갚아야만 하는 빚(또는 대출) 같은 것이기에, 스스로의 경제적인 상황에 맞추어서 잘 판단하여 계획성을 가지고서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론적으로 핸드폰 소액결제 한도 라는 것은 긴급한 상황에서 현금화(현금교환) 진행해서 시도해볼 수 있겠지만, 반드시 안전한 업체들과 거래해야만 할 것이며 무분별한 남용을 하게 된다면 핸드폰 통신요금의 연체와 미납으로 인해 발신 및 수신 정지까지 당할 수도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것입니다.